“무직자도 청년도약지원금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소문이 아닙니다. 실제로 국가가 ‘무직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고,
당사자인 청년도 최대 480만 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청년도약지원금의 정확한 이름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청년도약지원금’은 **공식 명칭이 아닙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정식 제도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에요.
이 제도는 **무직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일부 청년에게는 직접 지원금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무직자도 받을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직자도 가능합니다.
단,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제도가 아닌, 기업이 먼저 고용하고 정부에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청년도약지원금 기본 요약
| 항목 | 내용 |
| 제도명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 대상 | 15~34세 무직 청년, 고졸 이하, 군 전역 후 6개월 이내, 경력 1년 이하 |
| 지원 방식 | 기업이 먼저 고용24에서 사업참여 신청 |
| 지원 금액 | 기업: 최대 1,200만 원 청년: 최대 480만 원 (조건 충족 시) |
| 신청 주체 | 기업 (청년은 개별 신청 불가) |
청년이 받을 수 있는 직접 지원금은?
특정 조건(고졸자, 경력단절자 등)에 해당하는 청년은 월 최대 40만 원 × 12개월 = 총 480만 원을 별도로 받을 수 있어요.
📌 해당 조건 예시:
- 고등학교 졸업 이후 무직 상태
- 경력 단절자 (예: 육아, 병역 등)
- 장기 미취업 청년
신청 절차 요약
청년도약지원금은 **기업이 신청하지 않으면 무효**입니다. 아래 순서를 꼭 참고하세요:
- 기업이 ‘고용노동부 고용 24’에 사업참여 신청
- 청년을 정규직(주 30시간 이상)으로 채용
-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기업이 장려금 분기별 신청
- 일부 청년은 별도 직접 지원금도 수령 가능
무직자가 준비해야 할 서류
- ✔ 고용보험 미가입 확인서
- ✔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 ✔ 이력서 및 경력증명서 (또는 무경력 확인서)
- ✔ 4대 보험 가입증명서 (채용 후)
- ✔ 근로계약서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피보험 자격 이력 내역’ 발급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5가지
1. 기업이 반드시 먼저 참여 신청해야 합니다.
청년이 아무리 자격이 되어도, 기업이 안 하면 소용없습니다.
2. 채용 후 3개월 이내만 소급 신청 가능
그 이후 신청은 인정되지 않아요.
3. 중복 수혜 불가
청년내일 채움공제 등과 중복 적용 안 됩니다.
4. 기업이 꺼리는 경우가 많음
모르는 경우도 많고, 귀찮다는 이유로 기회를 놓치기도 해요. 청년이 먼저 설명해 주는 게 좋습니다.
5. 예산 소진 주의
예산은 연도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상반기 신청을 추천합니다.
Q&A
Q. 무직자는 어떻게 활용하나요?
A. 자격을 갖춘 뒤, 제도를 알고 있는 기업에 자신을 어필해 채용 → 기업이 신청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Q. 청년이 직접 신청 못 하나요?
A. 직접 신청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기업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Q. 기존에 알바, 단기 계약직 했어도 되나요?
A. 최근 6개월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를 확인해 보세요.
Q. 지원금은 어떻게 수령하나요?
A. 기업은 분기별로 신청하고, 청년 본인은 별도 자격 조건 만족 시 개별 지급됩니다.
무직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책의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청년도약지원금은 무직 청년을 위한 제도**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보와 타이밍, 그리고 작은 용기입니다.
면접에서 이 제도를 먼저 설명해 보세요. 기업에겐 인건비 절감, 청년에겐 실질 소득이 생기는 윈윈 전략이 됩니다.














